Lavendula angustifolia, Lavendula officinalis
과_ 꿀풀과(Labiatae)
분포_ 프랑스 남부, 불가리아, 지중해, 호주, 미국
추출 부위_ 꽃이 피는 선단부, 잎
추출 방법_ 수증기 증류법
노트_ 미들 노트
화학적 분류_ 알코올(Alcohols)
화학 구성 성분_ 리날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 46.71~53.80% / 리나롤(Linalool) 29.3~41.62% / 캠퍼(Champhor) 0.3%
-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는 트루 라벤더, 스파이크 라벤더, 프렌치 라벤더 등 약 28종이 알려져 있다.
- 길이 약 1m까지 자라는 상록수로 직선형의 얇은 연녹색 잎, 보라색 꽃이 피어난다.
- 꽃뿐 아니라 잎과 줄기 등 식물 전체에서 진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 신선한 꽃을 따서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달콤한 허브와 플로럴 향이 난다.
- 라벤더는 ‘씻는다’는 뜻의 라틴어 ‘라바레(lavare)’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 라벤더의 옛 이름 리벤둘라(Livendula)가 ‘파랗다(Livere)’는 뜻을 가지고 있고, 청색을 띤 짙은 보라색 꽃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기도 한다.
- 고대 그리스에서는 라벤더가 아닌 ‘나르두스(Nardus)’라고 불렀는데, 유프라테스 강 가까이에 있는 시리아의 도시 나루다(Naruda)에서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 라벤더의 수많은 종 가운데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것은 스파이크 라벤더, 프렌치 라벤더, 트루(잉글리시) 라벤더다.
- 트루 라벤더는 의학적인 효능이 있고, 스파이크 라벤더는 고대 로마인들이 목욕물에 향을 내기 위해 사용했다.
신화와 전설
- 라벤더는 향기의 매력 덕분에 예로부터 널리 재배된 역사가 오랜 식물이다.
- 라벤더의 향기는 청결, 순수함의 상징이었다.
- 기독교의 전설에 따르면 라벤더는 원래 향기가 없는 식물이었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가 이 꽃덤불위에 아기 예수의 속옷을 널어서 말린 후부터 향기가 생겨났다고 전한다.
- 지금도 이탈리아의 주부들은 라벤더의 수풀 위에 빨래를 널어서 말려 그 향기가 옷에 스미게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역사
- 프렌치 라벤더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랍에서 미라를 만들거나 질병을 낫게 하기 위한 목욕제나 비누로 사용되었다.
- 라벤더를 말리면 특유의 향기가 더 강해지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 오래전부터 라벤더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를 해소해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라벤더 향수를 두통의 명약으로 이마에 바르기도 하고, 간질이나 현기증으로 쓰러졌을때 약으로 이용했다.
- 12세기 때 트루 라벤더는 스튜 요리나 화장품으로 인기가 있었다.
- 프렌치 라벤더는 1746년 <런던 약전 London Pharmacopoeia>에 기록되었다.
- 라벤더 향기가 마음을 진정시켜 편안하게 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14세기 프랑스의 샤를 6세를 위해 라벤더 꽃을 넣은 베개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 상류층에서도 장수의 비결로 라벤더, 로즈메리를 넣고 만든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 영국에서는 1568년까지 라벤더를 경작하지 않았지만 점차 주요 산업이 되었다.
- 16세기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특히 라벤더를 좋아했는데, 편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늘 라벤더 티를 마셨다고 한다.
- 셰익스피어는 라벤더를 최음제로 사용할 수 있다고 기록했다. 그의 희곡<겨울 이야기>에는 “페르디타는 라벤더, 민트, 세이보리, 마저럼을 뜨겁게 해서 권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 17세기에는 기절한 사람을 깨어나게 하는 약으로 유명했고, 라벤더 꽃을 모자에 꽂으면 두통이 낫고 머리가 상쾌해 진다고 믿었다.
- 영국의 식물학자인 니콜라스 컬페퍼(Nicholas Culpeper)는 감기, 뇌일혈, 간질, 수종증으로 인한 두통, 만성적인 병, 경련, 발작, 마비, 혼절 등 다양한 증세에 스파이크 라벤더를 추천했다.
-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는 라벤더 오일의 살균 소독, 방부 효과를 이용해 부상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했다.
- 1920년대 프랑스의 화확자이자 ‘아로마테라피의 아버지’라 불리는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Rene M.Gattefosse)와 라벤더의 일화는 유명하다. 가트포세가 실험실 사고로 손에 화상을 입었을 때, 향수의 원료로 쓰이던 라벤더 오일이 담긴 통에 손을 넣었더니 피부가 덧나지 않고 빠르게 치유되었다. 이후 가트포세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시작했다.
효능
- 신선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지닌 라벤더는 ‘코를 위한 허브’로 유명하다.
- 1세기 그리스의 약학자이자 <약물지 De Materia Medica>의 저자인 디오스코리데스(Dioscorides)는 “가슴속 슬픔을 위한 식물”이라고 추천했다.
- 12세기 독일 빙엔의 수녀원장 성 힐데가르트(Hildegard von Bingen)는 라벤더를 ‘순수성을 유지하게 하는 식물’로 추천하며 귀중하게 여겼다고 한다.
- 1660년대 리처드 셔플렛(Richard Surflet)은 “라벤더 워터는 잃은 말을 되찾게 하고 현기증과 심장의 병을 건강하게 한다”고 기록했다.
- 라벤더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주고 항우울증, 고혈압,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 베개에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뿌리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최고의 천연 진통제’라 부를 만큼 뛰어난 진경과 진통 효능을 지닌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두통, 치통, 복통, 과민성 대장증후군, 생리전증후군, 생리통, 근육의 긴장과 통증 등을 완화한다.
-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재생을 촉진해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뿐 아니라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
- 잔주름뿐 아니라 노화 방지, 튼살, 트러블 피부 등에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라벤더는 항박테리아와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햇빛 손상, 습진, 무좀, 백선, 상처, 알레르기에도 유용하다.
- 기관지염, 천식, 감기, 인후염 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 라벤더 향은 효과적은 방충제로 라벤더 화분이나 드라이플라워를 집 안 곳곳에 걸어두면 해충을 쫓을 수 있고, 벌레 물린 곳에 바르면 가려움이 완화된다.
- 라벤더 티는 식후의 소화를 돕고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연구 결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 향기 흡입법이 통징 및 불안에 미치는 효과(정화영, 중앙대학교, 2004)’
- 인체에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에센셜 오일 중에서 라벤더가 심리적, 신체적 이완 효과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치과에서 치석 제거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향기 흡입법을 시행했다.
- 실험 군과 대조군의 혈압, 맥박 수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의 피부 진정과 박테리아 억제 효과에 대해 연구(류염성, 조선대학교, 2008)’
- 10대 청소년 15명을 실험군으로 구성, 염증성, 화농성, 웅괴성 등으로 여드름의 종류를 나눈 다음 하루 2회씩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여드름 부위에 도포했다.
- 도포 2주부터 치료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4주 후에는 선명한 여드름 제거 효과를 나타냈다.
‘급성 염좌나 좌상 등의 외상 후 나타나는 통증, 종창의 억제에 라벤더, 캐모마일 로먼 에센셜 오일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이향애, 치의과대학교, 2003)’
- 라벤더의 리날리(Linaly), 게라닐 에스테르(Geranyl Ester), 게라니올(Geraniol), 리나롤(Linalool)등의 성분이 진정, 근육 경련의 이완, 소염 작용에 주목했다.
- 냉수포에 아로마 오일을 첨가한 실험군의 경우 동통의 평균값이 3.8점, 종창의 크기는 2mm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 사항
※임신 5개월 이상 사용 가능, 화상 및 국소 부위 원액 사용, 과용 시 저혈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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